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교도관 나오키 (문단 편집) === 2~3권 === * 호시야마 카츠히로: 780호. 2~3권에 등장. 드라마판에서는 2~3화에 등장. 무역업을 하는 아버지와 디자인을 하는 어머니로 인해 부모님이 자주 집을 비웠고, 이로 인해 부모가 멀쩡히 있는데도 불구하고 양육시설에 맡겨지고 아버지의 사업 실패와 어머니의 외도로 완전히 내팽개쳐져서[* 드라마판에서는 아버지가 외도하여 부모 간의 부부싸움이 일어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부모에게 버림받았다는 피해의식에 시달려 어린 시절부터 분노하여 일탈하게 된다. 그 뒤 쿠라모치 타에코 일가의 식당에서 [[무전취식]]을 하려다[* 의도한 것은 아니고 타에코에게 담배를 사오라고 심부름을 시키자 돈이 모자랐다.] 타에코 일가에게 조롱을 듣고 이에 대한 분개와 행복한 가정을 뒤틀어버리고 싶다는 욱함으로 심부름을 나갔던 타에코를 제외한 타에코 일가 3명을 몰살한다. 사형 선고를 받고 사형수가 되고 나서도 전혀 반성하지 않고 과자를 먹으며 제 좋을 대로 생활하다가 나오키가 자신을 설득하기 위해 만든 타에코 일가의 지점토 인형을 보고 속죄를 하여 타에코에게 사죄의 뜻을 담은 편지를 보내고 착실히 살아간다. 그러나 우연인지 무엇인지 사죄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사형이 집행되자,[* 이 때문에 구치소 내에 반성하면 사형당한다는 미신 같은 속설이 사형수 내에 퍼지게 된다.] 직전에 살려달라고 비명을 지르며 끔찍하게 저항하다 결국 강제로 사형이 집행되어 사망한다. * 쿠라모치 타에코: 호시야마 카츠히로의 범죄에 의해 가족이 몰살당한 사건의 유가족. 본래 가업을 이어 가게를 크게 대성시키려 했지만 가족이 몰살당해 가정이 파탄난 이후로도 어떻게든 지인들과 단골의 도움으로 생계를 꾸려나갔지만 암에 걸린 뒤로는 분노와 허탈함에 차서 적어도 호시야마가 반성하는지를 알아보고 싶다며 나오키에게 호시야마의 생각을 들려달라는 부탁을 한다. 교도관으로써 외부인에게 이러한 정보를 발설하는 것은 금지이기 때문에 나오키는 정중히 거절했고 이 때문에 아사미와 마찰로 인해 헤어지기도 했지만 결국 나오키의 설득에 의해 반성한 호시야마의 사죄편지를 보며 눈물을 흘리고 며칠 후 조용히 가족 곁으로 떠났다. * 이노 사다스케: 240호. 2권에 등장. 목수로 아내가 병사한 이후 혼자 아들을 키웠으나 오일 쇼크 파동으로 직장을 잃고 노숙을 하게 되는데, 자기가 예전에 지은 부자의 집에 들어가서 도둑질을 하려다 들켜서 생명의 위협을 느낄 정도로 구타를 당하고, 결국 상대를 살해하고 도둑질을 하여 아들에게 밥을 먹이지만 다음날 붙잡혀 징역 12년의 유기형을 선고받는다. 그 뒤 가출소하여 다른 가정에 입양된 아들을 찾아갔지만, 아들이 자신을 냉정하게 쫓아내버리고 난 뒤로는 독신으로 살며 성격이 거칠어져 절도를 저지르다 붙잡혀 교도소에 수감되고, 또다시 출소한 뒤에 지나가는 사람이 자신의 발을 밟았다는 이유로 살해를 하여 교정이 불가능하단 판단 하에 사형을 선고받았다. 평소 방에 똥을 싸거나 단식투쟁을 하는 등의 기행으로 교도관들에게 항의를 해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고는 했지만, 아들이 면회를 온 뒤로[* 아들의 말에 따르면 아이를 낳고 보니 아버지가 도둑질에 살인을 한 이유(자신을 굶기지 않고 지키기 위해서 도둑질을 감행)를 알게 되어 겨우 만날 용기가 생겼다고 한다.] 아들의 딸, 즉 손녀인 리에코를 만나려 하지만, 정신의 불안을 촉구할 수 있다는 이유로 면회가 거부되어, 자해를 시도하는 등 격하게 반항하지만 결국 면회는 성립되질 못한다. 7권의 후일담에 따르면 쿠마이 죠지와 함께 처형당한다. 드라마판에서는 나오질 않는다. * 쿠마이 죠지: 810호. 2권에 등장. 대대로 두부가게를 해온 가문의 아들로 자신이 태어나기 전에 대가 끊길 것을 염려하여 양자를 입양하고 그 뒤 태어난 차남인데, 엄격한 아버지 밑에서 무엇이든지 잘하는 양자인 형의 위세에 눌려 비교 대상이 되며 아버지로부터 폭언과 폭력에 시달렸고, 부모의 관심을 끌기 위해 좀도둑질을 시작한 것이 계기가 되어 불량 서클에 들어가 공갈과 폭행을 일삼는다. 결국 고등학교를 졸업할 무렵 집에서 내쫓겨나는데 이때는 그동안 자길 도와주던 어머니도 도와주지 않았다. 그 뒤 전국 각지를 떠돌면서 여자를 뒤에서 지켜보며 짝사랑하다가 그 여자에게 남자가 생기면 그 남자를 죽이는 방식으로[* 만화에서는 여성에게 자신의 어머니를 투영하다가 남자, 즉 자신에게서 어머니를 빼앗은 양자인 형에 대한 분노감과 복수심으로 남자를 죽인 것이 아닌가 하고 추측하고 있다.] 총 3명을 죽인다. 3번째 살인 때 결국 검거되어 첫 번째 살인은 공소시효가 지나 처벌이 불가능했지만 다른 두 건의 살인 때문에 결국 사형 선고를 받는다. 한편 쿠마이 가문은 쿠마이의 검거 이후 아는 사람 하나 없는 다른 곳으로 이사를 하여 새 출발을 하려 했지만 아버지와 형이 낚시를 갔다가 사고사한 이후로 어머니 혼자서 가업을 잇게 되고, 그 뒤 매달 초마다 면회를 와서 서로 이야기를 하는 것이 관례가 되었고, 구치소 근처에 있는 참새 한 마리를 키우며 참새에게 "킹"이라는 이름을 붙이고 모이를 주며 애완하는 것이 취미가 되었다.[* 어릴 적에 죽어가던 참새에게 킹이라는 이름을 붙이고 눈물을 흘리던 적이 있었고 어머니가 면회를 와서 그 이야기를 하며 네가 절대 나쁜 아이일 리가 없다고 한 적이 있는데 그것이 계기가 되어 키운 것으로 생각된다.] 이후 재심 청구를 해서 형이 가벼워지면 어머니의 장례식을 치러드리겠다고 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어머니가 심부전으로 사망한 뒤 나오키를 붙잡고 협박하여 어머니의 장례식에 참석하겠다고 난동을 부리지만, 결국 포기한다. 어머니의 장례식에는 죠지가 키우던 참새 킹이 날아가서 죠지 대신 장례식을 보았다. 7권의 후일담에 따르면 이노 사다스케와 함께 처형당한다. 드라마판에서는 나오질 않는다. * 오카다 아츠시: 3권에서 등장. 의욕이 없는 교도관으로 사형수들의 횡포를 보며 매사에 의욕을 잃었지만 나오키가 호시야마를 설득하는 것을 보고 나오키를 돕는다. 그러나 호시야마가 반성하자마자 사형당한 데다가 호시야마의 처형에 입회하여 사람을 죽였다는 심한 죄책감에 시달려 결근을 하다가 결국 사표를 내고 교도관 일을 그만둔다. 드라마판에서는 나오질 않는다. * 카와이 준페이: 3권에서 등장. 와카바야시의 후배로, 과거 사형수의 처형에 입회하여 짧은 기간에 연이어 일어난 처형에서 사형수들을 여럿 처형하여 사람을 죽였다는 심한 죄책감과 트라우마로 정신병에 걸린데다 정신을 유지하기 위해 독한 약을 먹어서 신체도 많이 상했다. 다행히 부모가 유복하여 부모의 보살핌을 받으며 온건히 살아가고 있지만, 나오키에게 사형에 대한 고찰심을 심화시킨 인물.[* 이 인물은 야마모토 노리히토의 처형에 입회하여 처형을 집행했는데, 야마모토가 아무런 죄가 없는 것을 알고 있는 상태에서 처형을 하였기 때문에 이 점에 특히 심한 죄책감과 트라우마를 겪은 것 같다.] * 사코 히토시: 770호. 등장은 2권에 등장. 제대로 다뤄지는 것은 4권이다. 드라마판에서는 6화 정도에서 다루다가 결론 없이 넘어가지만 희생자 부모에게 용서를 받고 나서는 이전과 달리 어느 정도 인간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으로 보건대 원작을 따라갔다고 할 수 있다. 어릴 적 학교 야구부에 3루수로 입부를 했는데 내신에 도움이 되니까 들어갔을 뿐 사실상 활동을 안 했다. 그리고 자신이 명문고와 명문대에 진학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아 매일같이 공부를 했지만, 고등학교 입시 직전 부모가 사고사하고 그 충격으로 입시에 낙방한 이후 친척집에 맡겨졌으나 적응하지 못하여 온갖 사고를 치고 그 뒤 여러 직업을 전전한다. 한편 학교 야구부 때 같은 3루수였던 공부 못하는 친구는 연봉 1억 엔이 넘는 거물이 되었는데, 이것 때문에 속이 뒤틀려서 참을 수 없었던 사코는 훈련하던 중학생 야구부원들을 보고 범죄를 결심, 체육관에 불을 질러서 8명을 살해했으며 그 대가로 사형 선고를 받았다.[* 드라마에서는 설정이 바뀌어 고시생 당시 훈련하는 것이 시끄럽단 이유로 불을 질러서 죽이는 것으로 바뀌었다.] 사회에 대한 분노와 피해의식으로 가득 찼기 때문인지 그 뒤로도 반성하질 않고 옥중 결혼한 상대인 니시다 유코에게 면회 때마다 성인잡지 대리 구매를 시키거나 [[성희롱]]을 하며 살았다. 그러나 자신이 방화해 죽인 후쿠다 쇼고의 아버지인 후쿠다 신스케가 자신을 면회 온 뒤 자신을 사형시키지 말라는 탄원서를 법무국에 내고 그를 용서한 뒤로는 마음을 열고 자신이 죽인 피해자 유가족들이 쓴 시집을 읽는 등 자신의 죄를 뉘우쳤다. 7권의 후일담에 따르면 법이 개정되어 후쿠다 신스케와 서신왕래를 하다가 신장암에 걸려 치료를 받다 결국 병으로 죽게 된다. 죽기 직전 니시다 유코에게 유족들에게 미안하다는 사죄의 말을 전해달라는 말을 남기고 죽었다고 한다. * 니시다 유코: 등장은 2권에 등장. 제대로 다뤄지는 것은 4권이다. 평범한 회사원으로 흉악범죄자로 사형수인 사코와 옥중결혼하여 세상의 주목을 받은 여성. 처음에는 유명해지고 싶어서 결혼을 한 것이라고 하지만 그것은 사실 거짓말로, 어렸을 적 양계장을 하던 가정에서 자랐는데, 아버지가 외도를 해서 불우함을 느끼고 양계장의 닭들을 다 태워버리면 생활고에 집안이 쪼들리고 아버지의 외도도 그칠 것이라 생각하여 양계장에 불을 질렀다. 그 때 야마시타라는 또래 소년이 그 광경을 보고 자신이 불을 질렀다고 자처해 죄를 뒤집어씀으로써 자신을 감싸주었고, 그 소년은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갔으나 성인이 된 시점에 생활고로 투신자살하여 본인이 상당히 죄책감을 느끼고 자신과 똑같은 방화범인 사코를 개과천선시켜 야마시타에 대한 속죄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처음엔 혼자서 면회를 가서 설득하려 했지만 실패하였고, 결국 한계를 느낀 그녀 본인과 나오키의 협력으로 피해자 유가족인 후쿠다 신스케를 면회시키는데 성공시켜 사코가 반성을 하기 시작하는데에 성공한다. 7권의 후일담에 따르면 사코가 신장암에 걸려 사망한 뒤 유족들에게 사코의 사죄의 말을 전해주었고, 그 뒤 소식이 끊겼다. * 아오야마 이사오: 930호. 3권에 등장. 미대를 졸업한 뒤 친구인 오오키 카즈노리와 함께 디자인 사무소를 개업, 세 명의 사원을 더 채용해서 자신을 포함한 다섯 명이 함께 불경기 속에서도 회사를 이끈다. 하지만 주 거래처였던 대형 지방 출판사가 도산이 나 버린 뒤로 평소 등산을 자주 가던 것을 이용해서 세 명의 사원들에게 보험을 들게 한 뒤 차례로 한 명 한 명씩 떨어뜨려 죽였다. 결국 세 명째에서 보험 회사가 의문을 가지고 경찰에게 조사를 의뢰하여 세 번째 사원의 재킷에 아오야마의 지문이 있는 것을 발견, 주범인 이사오에게 사형, 공범인 오오키에겐 무기징역을 선고한다. 아오야마가 오오키를 협박하여 강제로 공범이 되게 한 것. 그러나 진상은 정반대로, 실제로는 오오키가 두 명을 죽이고 아오야마가 한 명을 죽인 것으로, 아오야마가 자신의 범죄를 알자 그를 협박하여 한 명을 죽이게 한 것이다. 결국 살인이 발각되어 재판에 넘겨진다. 단 아오야마가 사형을 받은 것만은 오오키가 의도한 게 아닌데, 아오야마가 자식이 있는 오오키는 사형을 받으면 안 된다고 생각하여 일부러 증언하지 않고 죄를 뒤집어써서 자신이 사형을 받고 오오키가 무기징역을 받게 한 것이다.[* 말이 무기징역이지 일본은 무기징역도 아주 난동을 피우면서 살거나 유괴살인, 대량살인 등이 아닌 이상 20여년만 버티면 가출소된다. 이 점은 한국도 마찬가지.] 사형수가 된 뒤로도 죽은 세 명의 동료와 오오키의 훗날 되고 싶어했던 꿈의 내용을 그림으로 그리며 세 명을 추모하며 살아가고 있다. 7권의 후일담에 따르면 교도소에서 근무하던 오오키가 교도소 동료들한테 진상을 이야기한 것이 발각되어 재심을 받아 사형을 당하지 않게 될 가능성이 커졌다. * 오오키 카즈노리: 3권에 등장. 아오야마 이사오의 친구로 범죄를 저지르고 아오야마에게 죄를 뒤집어씌웠고 그 대가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7권의 후일담에 따르면 교도소 동료들한테 진상을 이야기한 것이 발각되어 재심을 받게 될 가능성이 커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